연세백퍼센트병원

초기에는 약물치료, 보조기, 물리치료, 주사치료(신경차단술)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수개월간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경과 관찰 시 허리뼈가 계속 밀려나오는 경우에는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1mm의 초소형 카테터를 삽입해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20분 이내로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지병이 있는 환자나 고령환자에게도 안전한 시술입니다.

꼬리뼈로 카테터를 삽입해 병변까지 도달시킨 뒤 카테터 끝에 달린 풍선을 확장해
협착부위를 넓히고 직접 염증 완화 및 유착방지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허리뼈가 반 이상 밀려 나오면서 허리통증과 하지방사통이 심한 경우는 처음부터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유합술은 척추뼈 사이의 추간판을 제거하고 빈 공간에 뼛조각과 케이지[인공디스크]를 삽입한 뒤
수술용 나사를 이용해 전위를 고정하고 척추뼈 사이를 고정하는 수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