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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언제부터 시행되었나요? 마코 로봇수술은 2006년 6월 무릎반치환술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기준) 전세계적으로 약 1,000대의 로봇으로 약 350,000례 이상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무릎반치환술을 시작으로 2017년 8월에 처음 무릎전치환술이 도입되었습니다.

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은 로봇이 스스로 수술을 진행하나요? 아닙니다. 마코 로봇이 직접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정형외과 전문의가 로봇의 팔을 잡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수술 중 발생하는 변수에 대해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마코 수술은 로봇의 장점인 정확성과 숙련된 의료진의 직관적, 종합적인 판단력을 함께 구현하는 시스템입니다.

마코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2020년 12월 기준) 마코 로봇은 14년 이상, 200건 이상의 논문,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코는 수술 중에 의사의 판단을 반영하고 의사와 로봇이 상호작용하여 최적의 계획을 세우고 정확도를 높인 시스템입니다. 다른 로봇과 달리 실시간으로 인대 균형을 조절할 수 있고, 햅틱 기능을 통해 주변 혈관, 신경 등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